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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A항만도 3월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보고.... “6월초까진 정박 대기 선박 줄일 수 있을 듯”
첨부파일 등록일 2021-04-19 조회수 565


“마치 홍수가 밀려오는 느낌이다. 수입화물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적어도 6월까진 이같은 추세가 수그러들 기미는 없다”미국 대표 서부항만인 LA항만 관계자의 말이다.
 
항만대표부 Gene Seroka 이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한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미친 3월’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내 일생에 단 한번뿐인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개인적 소회를 말했다.
 
이날 발표된 LA항만의 3월 실적은 95만 7,599 TEU로 전년동기비 1135 증가한 실적을 보였으며, 이는 항만 역사상 가장 높은 3월달 실적으로 기록되었다. Gene Seroka 이사는 “만일 항만의 컨테이너를 한줄로 연결한다면, 로스엔젤리스에서 뉴욕까지 이어질 것이다. 적어도 미국 전역을 기준으로 절반을 거슬러 올라갈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9월이나 10월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반기중 이같은 볼륨을 본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항만에 적재된 수입 컨테이너는 총 49만 115TEU로 전년동기비 122%가 늘었으며, 10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수입물량이다. 수출용 아웃바운드 컨테이너는 총 12만 2,899TEU로 전년동기비 1% 증가에 그친 것과도 비교된다. 주목할 만한 수치는 아웃바운드 빈 컨테이너 숫자가 총 34만 4,585TEU로 전년대비 219% 증가세를 보였다는점이다
 
더욱이 여전히 롱비치 항만과 함께 로스엔젤리스 항만 입항을 위해 San Pedro Bay에 정박 대기중인 선박이 평균 대기 시간이 8일로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는 1월과 2월중 평균 7.5일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물론 항만당국은 1일 기준 정박 대기 선박은 20척 정도로 2월중 1일 대기 선박 수인 40척보다 절반으로 줄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월간 데이터로는 그다지 큰 감소가 아닌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에 대해 항만당국자는 “현재 정박 대기 선박을 줄이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우리는 ZERO선박 상황을 만들기를 원하고 있다. 아마도 6주 정도가 지난 5월말이나 6월 초까지는 정박 대기 선박을 완전히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잇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육상에서의 트럭킹 입출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항만 당국의 설명이다. 지난달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체류 시간은 3.8일로 2월중 5일이었던 것과 비교해 대단히 개선된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고 대기 시간도 2월 최고 7.6일 이었지만 지금은 6.8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출처] 카고프레스

http://www.cargopress.co.kr/korean/news_view.php?nd=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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