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LOGISTICS HAS EXTENSIVE TRASPORTATION EXPERIENCE.
제목 | HMM 1.6만TEU급 6호선도 유럽항로 조기투입…수출지원 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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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등록일 | 2021-05-28 | 조회수 | 500 | ||
선복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HMM(옛 현대상선)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만6000TEU급 8척 중 6번째 신조선도 유럽항로에 조기 투입한다. HMM은 1만6000TEU급 컨테이너 6호선인 < HMM라온 >호 명명식을 27일 가졌다고 밝혔다. < HMM라온 >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여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정우 SC제일은행 부행장, 김철환 수협은행 부행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의 부인 노장미 여사가 참석해 대모(代母) 역할을 수행했다. 황호선 사장은 축사를 통해 “해운기업의 경영개선과 산업 간 상생지원을 위한 투자와 보증사업을 비롯해 해운거래 지원, 해운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등 우리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라온호의 우렁찬 첫 뱃고동 소리가 우리 해운, 우리 경제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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